뭔가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
분명 중반까지는 1기에 비해서 더 심화된? 그리고 백혈구나 기존 캐릭터들의 분량에 만족했는데
중반 이후부터는 뭔가 1기의 떡밥을 회수하기 위해서 무리한 급선회를 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게다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지 않은 캐릭터들의 활약이나 비중이 이해가 안 되기도 한다.
(유산균과 세포)
그리고 암세포의 무리한 클리셰를 만들어서 마지막 보스를 구현하려고 한 편은 눈물겹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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