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건 아니다.
클립을 모아서 영상으로 만드는 유튜브에 자기 사이트 광고를 메인에 집어넣는 채널의 이야기다.
그 채널은 하나가 아닌 듯하다 한번 애니 클립을 보고 나면 연계되는 채널이 최소 3개 이상인 것 같다.
하나같이 평소에 입을 수는 없는 코스의상 광고인데 그걸 집어넣고 영상 말미에도 집어넣는 걸 보면 노골적인 개인 광고
사실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다
땅 파서 장사하는 건 아니지만
게다가 애드블록으로 수입도 그렇게 좋은 건 아닐 테고
근데... 솔직히 애니 클립 따는 거 마음먹고 하면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결국엔 자기 콘텐츠도 아닌데
리뷰도 아니고 자기가 뭘 그리거나 만들어서 콘텐츠화 하는 것도 아니고
사실 몇 달 전에 영화클립을 만들어보고 있었다.
좋아하는 영화인데 다른 영상에는 없는 부분을 조금 잘라서 올려봤는데 저작권에 걸리는 것들이더군
수익도 창출할 생각도 없었는데 이게 무단 사용이라는 점은 변하는 게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고 바로 접긴 했지만..
사실 애니 리뷰 채널 중에도 그다지 취향이 아닌 경우도 자주 있다.
어차피 취향이 많이 타는 것이기에..
그런 것을 떠나서...
자기만의 아이템을 만들었으면 한다.
각자의 관점도 다르니 어떻게 다른 생각을 가지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누구나 손쉽게 돈을 벌고 싶어 하지만 그건 사실 어려운 일이니 말이다
이런 블로그나 유튜브, 마음만 먹으면 개설은 쉽다
그냥 취미 삼아 시작하는 거고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보다는 일정한 시간만 적립한다는 생각으로 해보자는 것
큰돈도 안 들어가고 시간도 많이 안 뺏기는 한해서..
사실 그렇게 하면 더 성장을 못한다는 의견도 있기는 하지만
무명작가처럼 한 일에만 매진할 자신이 있다면 그렇게 하라고 하겠지만
꿈만 쫓을 수는 없는 게 현실이니..
세상이 만만치는 않다
스스로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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