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이 장르가 꽤 심하다 싶을정도로 자리매김하나 싶더니 너무 과하다는 분위기에 잠시 소강상태였던 것 같은데 다시금 고개를 드는 것 같다
그만큼 소재의 다양성이 넓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지만 한편으론 과거에는 성인물로 치부되던 정도의 수위까지도 허용되는 것 같다
물론 시대의 흐름이고 절제됨으로 인한 잔인성을 표현력으로 감내할 수 있다지만 그럼에도 걱정은 된다
그렇다고 마냥 어두운 장르만 개척되는 것 같지는 않다. 배경은 어두웠지만 새로운 흐름을 만나면서 또다른 표현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한때는 게임판타지도 한계가 보였다
뻔한 스토리였고 유사 판타지의 영역이었기 때문이다
또 이렇게 다른 느낌의 애니메이션들이 등장하며 새로운 가능성과 기대감 그리고 우려스러움을 동반하는 발전을 반복할 모양이다
728x90
'애니잡담 > 심플한 평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환자의 마법 (1) | 2023.10.10 |
---|---|
파멸의 왕국 첫인상 (0) | 2023.10.08 |
[건담SEED프리덤] 색이 좀 구리지 않나 (0) | 2023.10.05 |
호리미야 2기 (0) | 2023.10.03 |
[첫인상] 우리 회사의 작은 선배 이야기 (0) | 2023.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