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들었을 때는 선배가 짜증나는 후배이야기의 후속인가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
캐릭터의 비슷한 느낌이 있었기 때문이었는데
제작사부터 분위기도 다 다르다
그래도 일상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한 애니메이션이고
그래서 그런지 그렇게까지 특별한 것은 없을 것 같다
평이하게 흘러가는 일상, 러브코미디
적당한 그림체와 꽁냥거리는 일상물이 보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 같다
라프텔에서는 없길래 검색해봤더니 웨이브 독점 방영이어서 그랬나보다
독점방영은 참...
여담으로 그림체가 익숙해서 찾아봤는데
잘 모르는 제작사였다
그런데도 뭔가 그림체들이 어디선가 본듯한 모습이 많이 보였다
뭐...업계에서 사람들이야 돌고도는게 아닐까
19년에 능력은 평균치라는 애니를 본적이 있었는데 여기서 제작을 했었네
그보다 점점 제작하는 애니도 늘어나는 것 같고 23년 올해의 제작 물량은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 것을 포함해서 본다면 큰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다른 유명한 제작사들의 틈에서 잘 성장 할 수 있는 제작사가 될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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