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클라나드의 개그를 보는 듯한 느낌.
이세계 능력 배틀물로 변할 조짐이 보이더니 7화시점에 그 변환점이 갑자기 등장했다.
일상물이구나 하면서 방심했을 때 즈음 갑자기 훅 들어와서 약간 충격적이긴 했는데,
뭐... 1화 엔딩부터 반전을 보여준 사례있으니 이 정도면 뭐... 양반이라고 해야하나.
전개나 내용자체는 괜찮았다.
다소 자기 특색이 무딘 느낌이 있긴하지만 최근의 급작스런 전개를 자주본 후라서 약간 쉬어가는 코스 정도로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듯.
검색해보니 2쿨까지 나온 모양인데 2쿨은 1쿨 내용과 다르다는 이야기가 있는데다 라프텔에서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봐서 이걸로 마무리하면 될 것 같다.
16년에 방영한 것으로 나와있고 샤를로트 방종 이후 방영된 것이라고 하는데 샤를로트가 벌써 그렇게 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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