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기는 지뢰가 풍년인가

이건 야애니를 갖다놨네

이번 분기에는 건진게 몇개 없다

 

전생물이 꽤 많은데다 그 중에 주인공의 먼치킨적인 요소를 집어넣은 것이 대부분

판타지물도 대부분 비슷한 양상이고

그 외에는 후속작들인데 다 안보는 것들 뿐

 

강제 휴덕이라도 해야할 지경 ㅎ

 

지난해부터 극렬하게 느껴지는게 이번 이 분기에도 다시 왔다.

대단한 내용과 짜임새가 안되니 자극적인 것으로 일단 끌어들이는 형태

사실 그런건 약발이 얼마 못간다는게 문제인데 일단 흥미만 유발시키는데 급급한 내용들 뿐이라니 참...

 

어차피 잘됬다. 1분기에 보려고 쌓아둔 것들도 아직 열어보지도 않았는데 말이지.

그리고 예전 것도 다시 재탕을 해야겠다.

 

점점 애니에 흥미가 떨어지는게... 내용이 부실한 것들이 다시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좀 전까지 라프텔에서 몇가지 애니를 더 보았지만 1화 엔딩이 끝나기전에 이건 안될 것이라고 생각한게 5개나 되다니

사상 최악일지도 모르겠다.

그나마 이전까지는 애초에 손이 안나가는 것들이 많았다면 썸네일만 보고 손이 나갔다가 후회만 잔뜩하는 것 같다.

 

눈속임은 참 잘해 사람들이...

영악해졌네. 순수함이 없어지고 있다니 참 슬픈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