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티씨야 2020. 12. 4. 18:35

사실 크게 기대하고 보고 있는 건 아니지만 보면볼수록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서 계속 지켜보고 있다

특히 오늘 본 8화의 내용은 살짝 심오할지도..

 

사실 비슷한 애니에서 이걸 언급하거나 직접적으로 표현을 하거나 아예 그 뒤의 세계에 대해서는 간과하는 것도 많았다.

 

생각해보면 당연하다.

필요성이 없어지고 그 능력 자체가 위험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

 

같은 시점에서 방영중인 '무능한 나나'에서 그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게 어찌 좀 신기한 것 같기도 하다.

 

인간은 스스로가 불완전하고 미숙하기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공포를 느낀다고 하던가

그 모습을 잘 보여주고 또는 보여주려고 한 것 같다

 

초반에는 주인공의 너무 당연한 낙관론자같은 느낌 사실 너무 흔하디 흔하면서 솔직히 말해 꼴보기 싫어서 더 못보겠다고 느껴질 정도였지만 좀 참고 보길 잘한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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